남한에서 설명절, 고향이 그립습니다.

등록일 2015.02.17


남: 오늘도 김은실 동무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리: 안녕하세요?

이: 네 반갑습니다. 이제 곧 19일이 음력설이잖아요. 남한에선 내일부터 장장 5일에 걸친 휴식일에 들어가는데요, 오늘은 은실동무와 함께 탈북자들의 명절나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장: 네, 북한에선 양력설을 더 크게 생각하는데, 여기 남한은 음력설을 쇤단 말이죠. 처음 여기 음력설을 쇠는 거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이: 남한에서 설명절을 이제 몇 번 지내신거죠? (이번이 세 번째죠) 몇 번 안 되네요, 북한과는 참 많이 다르다 싶은 풍경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 까요?

장: 그럼 은실동무는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해지네요, 명절에 주로 뭘 하세요?

장; 사실, 명절이 되면 흥청거리는 남한 분위기와 달리 탈북자들의 마음은 더 무거워지잖아요. 고향 생각 때문에 말이죠. 은실 동문 어떠세요?


이: 고향이야기를 하니까, 더 고향 생각이 나시는 것 같은데요? 두 분 다?

장: 참 명절이면 가족끼리 만나서 덕담을 나누고, 맛있는 것도 나눠먹고 이게 정상인데, 우린 지척에 두고도 가서 만날 수 없으니, 참 이렇게 한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이: 그럼 이번 기회를 빌어, 여기 방송에서 고향분들께 인사 한번 하시면 어때요?

이: 네, 바로 이틀 뒤면 설입니다. 남한에선 최대에 명절이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은실동무 오늘 이야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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