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제를 움직이는 돈주들

등록일 2015.03.19


장: 북한에서 보내온 소식

이: 3월 셋째 주, 지금 북한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데일리엔케이 설송아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장; 최근 북한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은 자본주의 빰 치게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는데요. 특히 새로운 부유층인 이 돈주들의 사업 영역이 커지고 있다면서요?

이: 돈주들이 투자를 한다는건 돈이 벌리기 때문일 텐데요. 수익률이 어느 정돈가요?

장: 돈주들이 이런 사업에 참여해도 되는 겁니까. 사회주의 이념에도 맞지 않다는 건 북한 당국이 모를 리가 없는데요. 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한 겁니까.

이: 돈주들이 직접 새로운 사업 방안을 내놓고 있는 것 같은데요, 수영장 말고, 또 다른 예가 있나요?

장:90년대 초에 총련의 한덕수의장이 김일성한테 “아니 사회주의조국에서 아파트를 팔고 산다는데 사실입니까?”라고 항의하는 바람에 숱한 사람들이 희생양이 되었었는데 지금은 아무런 제대도 받지 않는 모양이네요? 언제부터 이런 비사회주의 현상이 공개적으로 진행됐나요?

이: 돈주들이 사업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는 건데요, 남한에 기업과 비교했을 때 그 수준이 어느정도라고 볼수 있을까요?

장: 그렇다면 결국 자본주의사회에서 정경유착이란 말이 북한에서도 그대로 통한다고 봐도 되나요?

이: 그러니까 사회주의 국가 북한에서 돈주들이 성장할 수 있는 건 결국 국가가 경제를 성장시킬 돈이 없어서 군요. 네, 설기자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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