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권하는 사회 (1)

등록일 2015.08.02


이지연의 책 읽는 라디오

이 시간에는 한국의 주옥같은 단편소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진건 작가의 단편소설 <술 권하는 사회>를 낭독해 드립니다.

 

현진건 작가는 1900년 경상북도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진건 작가는 오늘 소개해 드릴 <술 권하는 사회> 이외에도

이미 소개해 드린 <빈처>, <할머니의 죽음>,

<B 사감과 러브레터> 등 단편과

<적도>, <무영탑> 등의 장편 소설을 남겼습니다.

 

현진건 작가는 염상섭 작가와 함께

사실주의를 개척한 작가가 되었고 김동인 작가와 더불어

우리나라 근대소설의 선구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술 권하는 사회>192111개벽(開闢)

발표된 단편소설로 이 소설은 작가의 신변을 다룬 것으로 현진건의

초기 소설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핵심은, 일제의 탄압 밑에서 많은 애국적 지성들이

어쩔 수 없는 절망으로 인하여 술을 벗 삼게 되고

주정꾼으로 전락하지만 그 책임은 어디까지나

술 권하는 사회에 있다고 자백하는 것입니다.

주제는 일제하에서의 한국 지식청년의 사회적 부적응을 다루었으며,

동시에 가정으로부터의 이해도 제대로 얻지 못한 갈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술 권하는 사회> 시작 하겠습니다.

VOICE - 2030 당신의 목소리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