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주화를 이끈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등록일 2015.11.24


진행: 남한에서 살아가다보니 북한과는 다른 것들이 참 많습니다. 북한과는 다른 남한의 생활상을 이야기해줄 정젬마 방송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젬: 안녕하세요?

이: 날씨가 정말 쌀쌀해졌어요.

젬: 네 그렇습니다. 이제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왔구나 싶죠? 낙엽도 다 떨어지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요맘때 마음까지 서늘해지는 것만 같은데요. 최근 남한 국민들을 슬픔에 빠뜨린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소식인데요. 오늘은 그 소식 준비했습니다.

장: 그러니까요. 일요일 아침에 뉴스를 보니까, 그날 새벽 0시 22분에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요.

젬: 네. 그렇습니다. 지난 22일 새벽,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울대 병원에서 서거하셨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오랜 기간 동안 지병을 앓아왔다고 해요. 2013년엔 중증 뇌졸중으로 장기 입원치료를 받은 적도 있고요. 이번에도 고열과 호흡곤란으로 19일에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는데, 폐혈증과 급성신부전증이 와서 향년 88세로 서거하셨습니다.

이: 민주화의 별이 졌네요. 빈소는 어디에 마련됐나요?

젬: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이명박 전 대통령, 김종필 전 총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든, 수많은 정치인들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다녀갔고요, 일반 시민들을 위한 분향소도 마련됐는데요, 서울 광장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한시민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죠.

<중략>

VOICE - 2030 당신의 목소리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