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계획 세우셨어요?

등록일 2016.01.04

: 요즘 한국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또 한국 사람들은 이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대학생 리포터 하지은씨가 생생하게 준비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 . 안녕하세요. 리포터 하지은입니다.

 

: . 오늘이 13. 지금 한국은이 2016년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날이네요. 오늘 지금한국은 2016년을 맞이하는 내용으로 꾸려 오셨다고요?

 

: . 새해 하면 새해 계획 빼놓을 수 없죠. 한국의 새해 맞이 계획 세우기 잠시 후에 전해드리구요. 예년같으면 전국이 얼어붙는 1월인데요. 하지만 이상기후로 초봄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인지 봄인지 헷갈리는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새해 이상 날씨와 그로인한 풍경들 전해드립니다.

 

: . 원래 이맘때쯤이면 두꺼운 털옷입고 목에는 목도리 칭칭 감고, 귀마개도 하고 이렇게 중무장하면서 집을 나서는 계절이잖아요.

 

: . 하지만 날씨가 꽤 따뜻해서 많은 시민들이 가벼운 코트만 걸친 채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그러나 날씨로 장사하시는 분들은 울상인 소식이죠. 스키장 등 겨울 관광지와 방한용품 업체, 곶감 농가들은 포근한 날씨에 직격탄을 맞아 울상이었습니다.

 

: . 기상청이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거라고 예상했었죠. 정말 날씨가 따뜻해서 우리는 참 좋지만 추운 날씨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원망스러우시겠는데요? 날씨가 참 따뜻하긴 한가봐요.

 

: . 나들이 나온 남한 시민들의 옷차림도 얇은 외투로 멋을 내는 등 한결 가벼웠습니다. 이날 서울지역 낮 최고기온은 11도까지 올라서요. 평년보다 무려 10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따뜻하다고 마냥 좋지만은 않은 게요. 한 주부는 날씨가 춥지 않아 좋긴 하지만, 정상은 아닌 것 같아서 다소 우려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 그쵸. 춥지 않은 건 좋지만, 추워야할 계절에 춥지 않다는 건 뭔가 이상이 있다는 거니까요.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20161, 병신년의 새해가 밝았잖아요. 새해엔 또 일출을 봐야죠?

 

 

: . 일출 명소마다 새해 소망을 비는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겨울바다 해수욕장에 인파가 몰렸구요. 춥지 않은 날씨다 보니 일부 관광객은 바닷물에 뛰어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얼음을 소재로 한 관광지들은 썰렁했습니다. 춘천의 구곡폭포는 원래 12월 중순이면 얼음이 꽁꽁 얼어야 하는데 얼음이 잘 안녹았다고 하더라구요.

 

: 원래 겨울엔 폭포가 딱 얼어줘야 멋스럽기도 하고요. 괜히 애매하게 얼면 안전사고 위험이 있겠는데요?

 

: . 얼음상태가 좋지 않아서 통제되고 있다고 해요. 또 다른 빙벽장들은 개설 이후 처음으로 개장일을 무기한 연기했고, 국제빙벽대회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 대회를 준비했던 많은 참가자들에게 참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 스키장도 같은 처지입니다. 눈도 안내리고 땅이 얼지도 않아서 인공 눈을 뿌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금전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 . 겨울축제의 꽃, 얼음축제나 빙어축제들도 행사가 연기되고 있다고 하는데, 날씨가 따뜻한 게 마냥 좋은 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 또 곶감은요.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비가 잦고 기온이 높아 곶감이 제대로 건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곰팡이가 피거나 물러지는 피해도 나타났습니다. 이런 곶감이 맛없는 곶감이거든요.

 

: 4년 전에도 피해가 컸었는데, 그때에 비하면 이번 피해는 말할 수 없는 정도라고 하죠. 우리 재배농민들, 한숨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하네요.

 

: . 슈퍼엘니뇨 현상 때문에 이상고온이 발생하고 있는데, 날씨가 어느 정도 추워지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맞아요. 우리가 옷 따뜻하게 입으면 되죠. 다음으로 넘어가서요. 우리 신년을 맞이하는 데 있어서 신년계획, 얘기 안해볼 수가 없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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