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대담, 김정일이 조선노동당에 미친 영향>

등록일 2016.06.20

진행자: 박정아 아나운서

대담자: 김민수 기자



진행: 안녕하십니까? 박정아입니다.

지난 19일은 김정일이 중앙당에 들어가 당 사업을 시잔한지 52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북한 당국은 이날 김정일이 당사업을 하면서 조선노동당이 강화발전됐고, 북한과 인민들을 잘 영도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는데요. 하지만 김정일이 권력을 잡은 이후, 북한의 경제는 파탄 났고 통제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간부들의 관료주의도 심해져서 북한 인민들은 봉건시대처럼 착취를 당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정일이 당사업을 시작한지 52돌을 맞아, 그가 당과 국가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자리에 김민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진행 : 52년 전에 김정일이 당중앙위원회에 들어가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김정일이 20대 초반이었는데, 원래 이 나이 때 중앙당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진행 : 그럼 김정일이 중앙당에 들어가서 처음 맡았던 사업이 뭔가요? 

진행 : 당시 김일성이 김정일을 조직지도부에 배치한 이유가 있을까요?

진행 : 김정일이 조직지도부에 배치되면서 사실상 당사업을 시작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당내에서도 영향력이 커져갔나요.

진행 : 그럼 김정일은 이미 후계자로 지목돼서 활동을 한 건가요?

진행 : 북한 당국은 수령을 하늘이 내고, 인민들이 추대하는 것이라고 선전하고 있는데, 김정일이 처음부터 후계자가 아니었다는 말씀인가요?

진행 : 김정일이 어렸을 때 삼촌 김영주한테 매도 맞고 그랬다는데 어떻게 권력을 놓고 싸움을 하게 된 거죠?

진행 : 김정일이 삼촌 김영주를 밀어낼 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습니까? 

진행 : 김정일이 후계자 자리를 얻기 위해서, 아버지 김일성에게도 아첨을 많이 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식으로 아첨을 한 건가요?

진행 : 김정일이 후계자가 되는데, 영화제작도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이건 무슨 말인가요?

진행 : 그럼 권력 투쟁에서 밀려난 삼촌 김영주는 어떻게 됐습니까?

진행 : . 김정일이 권력을 장악해 가는 과정을 살펴봤는데요, 19742,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김정일이 후계자로 내정되는데, 이보다 1년 전에 3대혁명소조운동이 김정일의 지도로 진행됐습니다. 3대혁명소조운동이 북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면서요?

진행 : 3대혁명소조운동을 김정일의 주요 업적으로 선전을 하고 있는데, 실상은 다르다는 말씀이군요?

진행 : 지난 19일자 노동신문을 보면, 김정일이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쌓았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수령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한 걸 성과로 꼽고 있는데요, 이걸 성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진행 : ‘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10대 원칙은 북한의 헌법보다 우위에 있고, 북한 주민들의 생각과 행동을 통제한다고 들었습니다. 10대 원칙이 조선노동당이나 북한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보시는지요?

진행 : 북한 당국은 김정일이 인민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쉬지 않고 일했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의 선전처럼 김정일은 인민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였습니까?

진행 : 이야기를 들어보니 김정일은 조선노동당을 개인의 당으로 만들었고, 독재의 도구로 전락시켰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3대째 권력을 세습한 것도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유례가 없는 일이죠?

진행 : 끝으로 김정일의 당사업에 대한 총평을 하신다면요?

진행 : . 52년 전 김정일이 중앙당에 첫발을 디디면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김정일은 오로지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는 데만 관심을 기울였는데요, 그 결과 인민들이 피땀 흘려 건설한 경제는 무너졌고, 북한 주민들은 인간의 권리를 빼앗긴 채 고통을 겪었습니다. 북한 당국은 이 사실을 분명히 하길 바랍니다. 기획대담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정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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