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한국 이야기

등록일 2016.09.06


진행 :네 매월 첫째 주 오늘은 과거의 한 시점으로 돌아가 그 시절 한국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얘기해 보는 시간인데요. 오늘은 몇 년도로 떠나볼까요?
 
양정아 방송원 : 네. 오늘은 1982년도 한국의 모습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마침 1982년생이거든요. 제가 태어났을 당시에 이런 일이 있었다니 저도 이런 저런 소식들을 찾아보며 많이 신기했습니다.
 
진행 : 양정아 방송원이 1982년생이었군요. 본의 아니게 나이가 공개되었네요.(웃음)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 순서 시작해볼까요.
 
양정아 방송원 : 네. 1982년에 들어서자마자 국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바로 1945년 광복 이후부터 유지되었던 야간통행금지 제도가 그 해 1월 5일 폐지된 것입니다. 해방 이후 한국에 진주한 미 군정은 서울과 인천 두 지역에 한 해 밤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통행을 금지한다는 포고령을 발표했는데요. 한국전쟁 이후에는 전국적으로 야간통행금지가 확대되게 됩니다. 시간이 일부 당겨지거나 늦춰지는 경우는 있었지만 36년 간 유지되어 왔었죠. 국가 안보와 치안 유지를 이유로 시행된 조치였기는 하지만 당시 정부의 권위주의적인 정책과 무관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행 : 야간통행금지에 대한 얘기는 저도 듣기만 했지 직접 경험해보지는 못 했거든요. 그런데 야간통행금지를 줄여서 통금으로 불렀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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