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주민 동원 실태와 배경

등록일 2016.12.13


    안녕하십니까? 김민숩니다. 3년 전인 2013년 12월12일,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이 체포된지 나흘 만에 전격 처형돼 큰 충격을 줬습니다. 장성택은 40여 년간 당에서 사업을 했던 간부이자, 2008년 김정일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김정은으로의 후계과정을 총괄하는 후견인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사람입니다. 이런 장성택도 권력의 걸림돌이라고 생각되는 순간 무자비하게 제거됐습니다. 북한에서 간부들에 대한 숙청은 오랫동안 이뤄져왔습니다. 수령의 권력에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영향일 미칠 것으로 판단되면 가차없이 숙청당했습니다. 수령에게 충성을 바치고 아부아첨을 해도, 언제든 처형될 수 있는 북한의 현실을, 장성택 숙청 3년을 맞아 되돌아 봅니다.
 
오늘은 북한에서 매일같이 이뤄지는 각종 동원에 대한 실태와 배경, 조선노동당원들에게 보내는 글에서는 장성택 숙청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 청년동맹 조직부 지도원 리광명 동무와 북한 사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북한에서는 주민들에 대한 동원이 일상이 되다시피 했습니다. 한해 동원이 몇 가지나 될까요?
 
2. 동원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3. 지금은 툭하면 주민들을 동원하는데 처음부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1950년대 전후복구건설 시기나 천리마 운동의 초기 때는 인민들이 나라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나요?
 
4. 공화국 창건 초기에는 이렇게 자발적으로, 진심으로 국가 동원에 참여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5. 과거에는 국가 동원이 있었어도 지금처럼 강제력이 심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다. 이렇게 된 것은 김정일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6. 간부들이 수령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주민들을 동원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7. 이런 동원이 나라경제나 인민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보시는지?
 
정치란 백성의 고통을 아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 임금들 중에도 백성들의 고달픔을 알고 이해하기 위해 백성들과 더불어 지내기도 했습니다.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라고 선전하는 김정은은 북한 인민들의 고통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요? 그가 인민들의 고통을 알고 있다면 매일 같이 벌어지는 강제동원이 사라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리광명 동무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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