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록밴드의 전설 들국화

등록일 2017.03.28


박 : 양정아 방송원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 : 안녕하세요.
 
박 : 오늘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의 삶과 노래를 통해 우리 현대사를 돌아보는 시간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어떤 가수에 대해 소개해주실 건가요?
 
양 : 네. 오늘은 한국 락을 대표하는 밴드 들국화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저희가 이 시간을 통해서 들국화의 노래를 여러 곡 전해드린 바 있는데 그만큼 한국인이 사랑하는 명곡을 많이 발표한 밴드입니다.
 
박 : 그런데 락밴드가 뭔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계실거 같은데요. 어떤 의미인지 먼저 소개해주시죠.
 
양 : 네. 락밴드는 영어식 표현인데요. 락은 음악의 한 종류로 1960년대 미국에서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불만과 요구를 음악을 통해 표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그러다보니 빠르고 공격적인 음악이 만들어지게 됐죠. 밴드는 각종 악기로 음악을 합주하는 단체를 지칭하는데, 락밴드라고 하면 락음악을 주로 연주하는 밴드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체로 노래를 부르는 보컬과 기타와 건반, 드럼 연주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대체로 비슷한 시기에 밴드 문화가 유입되면서 여러 밴드들이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박 : 그 중에서도 들국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락밴드가 되었다는 것인데.
어떤 밴드인지 궁금해지네요.
 
양 : 네. 들국화는 보컬 전인권, 베이스 기타 최성원, 키보드 허성욱, 기타 조덕환, 드럼 주찬권이 1985년 결성한 밴드인데요. 1980년대 발라드나 트로트가 주도하던 주류 대중음악계에 반항적인 가사와 전인권의 절규하는 듯한 보컬을 앞세워 한국적 락을 선보였습니다. 들국화라는 이름은 밴드 이름을 고민하던 중 키보드를 맡았던 허성욱이 씹고 있던 껌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당시 팀명 후보로 코스모스, 들장미 등이 있었다고 하니까 주로 꽃에서 영감을 얻었다고도 볼 수 있네요. 지금은 보컬인 전인권이 제일 많이 알려져 있지만 밴드에 참여한 각 멤버들 또한 당시 실력으로는 따라올 사람이 없는 실력자들로 최고의 조합이 이뤄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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