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팅문화 변천사

등록일 2017.04.11


박 : 양정아 방송원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 : 안녕하세요.
 
박 : 오늘은 한국사회 어떤 모습에 대해 소개해주실 건가요?
 
양 : 네. 요즘 봄기운이 점차 무르익고 있는데요. 저는 이맘때만 되면 괜히 마음이 설레고 들뜨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박정아 아나운서는 어떠세요?
 
박 : 저도 봄바람만 불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더라고요. 빨리 나들이 가고 싶어요.
 오늘 왠지 주제가 봄인거 같은데요?
 
양 : 네. 오늘은 봄과 관련된 한국의 모습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매년 봄철 새학기의 시작은 대학가에 미팅의 계절이 왔음을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한국의 미팅문화에 대해 전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 준비해봤습니다.
 
박 : 아 미팅, 저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요. 그런데 미팅은 외래어니까 저희가 좀 풀어설명할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양 : 미팅은 영어 표현으로 우리말로 풀이하자면 일상적인 만남을 뜻하는데요.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성친구들끼리 마주 보고 앉아 진행하는 그룹 데이트의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정작 미국인들은 못 알아듣는 한국식 영어인 셈이죠. 한국에서는 주로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대학 문화로서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제 갓 스무살이 된 청춘들에게는 연애가 인생의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새학기가 될 때마다 대학생들은 미팅을 통한 이성 간의 만남을 꿈꾸고 있습니다.
 
박 : 그러면 한국의 미팅문화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가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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